문경새재포럼(회장 이규표)이 10월 18일 오후 6시 문경시 호계면 뱃나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, 김인호 의장, 이규표 회장, 회원, 시청 귀농귀촌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

▲ 이규표 회장.

이규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"고향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새재포럼은 1년에 한번씩 우리들 고향 문경에서 개최하는데, 오늘 문경발전을 위한 좋은 말씀들을 허심탄회하게 해 주시고, 본인이 대표로 있는 일성레저타운은 문경새재 입구에 400여실 규모에 워터파크를 갖춘 리조트 공사가 본격 진행중" 이라면서 "1박2일 동안의 포럼 행사를 마차고 돌아가시는 길에는 문경사과장터에 들리셔서 고향 사과도 많이 사서 가시기 바란다" 고 말했다.

▲ 고윤환 시장 인사말.

고윤환 시장은 "오늘 좋은 계절에 고향 문경에서 새재포럼을 개최하게된 것을 축하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, 모쪼록 고향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 많이 주시기를 바란다" 고 말했다.

▲ 김인호 의장.

김인호 의장은 "새재포럼은 고향 발전을 위해 그동안 많은 활동을 해오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,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" 고 말했다.

▲ 문경시 귀농귀촌정책 설명.

앞서 문경시청 귀농귀촌 사업 부서에서는 귀농귀촌 관련 문경시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.

한편, 이날 포럼에서는 문경의 산업, 문화, 관광, 복지 등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용적 방안 제시와 함께 자유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.

▲ 김정호 회원.

김정호(신한대학교 교수) 회원은 "무엇보다 문경시 홍보의 중요성" 에 대해 강조하고 "서울에서 문경에 대해 상담하고 홍보하는 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, 아무리 좋은 시책과 제도가 있어도 홍보를 제대로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면서 이같은 거점을 확보한 후에 문경 홍보를 제대로 해야한다" 고 말했다.

▲ 이정호 회원(우). 서창수 회원(좌)

이정호 회원은 "문경시 나름대로의 귀농귀촌 정책을 펴고있지만 상주 등 타 지역과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야하고, 앞으로 가장 가치있는 자산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으로, 귀농귀촌과 지역 개발사업에 너무 매달리는 것도 제고해 보아야 한다" 고 했다.

서창수 (순천향대학교 교수)회원은 "문경을 외부자의 시선으로 보는것이 중요하고 남이섬을 세운 사람에서 보듯이 문경발전은 역발상으로 시작하고 그렇게 획기적으로 가야한다" 고 말했다.

▲ 만찬.

이외에도 회원들은 고향 문경발전에 관한 많은 의견들을 제사헸고, 만찬과 함께 포럼을 마무리했다.

-이모저모

▲ 축하 건배.

▲ 포럼.

▲ 포럼 주제.

▲ 신흥식(주.내쇼날메탈코퍼레이션 대표) 포럼 사무국장께서 진행에 수고하셨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현장에서 장영화 대표